이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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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누룩 발효조미료 발효장 명인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에서 “이인자 소금누룩 익는 마을”을 경영하고 있다. 울산대학교 식품영향학과 대학원에서 “한·일 식문화 정체성 비교 연구”를 주제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같은 주제로 경상대 일어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또한 일본 동경여자영양대학에서 일본 식·문화를 연구하였으며, 동경에서 Kushi MAcrobiotic Academy Advanced 과정을 수료하였다. 일본 큐수 구마모토(熊夲) 미사토죠(美里町)에서 2년간 한국 발효 식문화를 전수하였고, 현지주민들과 함께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원료로 한 발효식품의 제품화 개발에 참여하였다. 구마모토 미사토죠 시노즈까(篠塚 )(쌀누룩 발효명장)선생으로부터 쌀누룩 발효기술을 전수받았다.

귀국하여 국내 미개척분야인 쌀누룩 발효식품을 개발하여 16개 이상 제품개발과 국내외 기술 보급으로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국민 건강과 국위 선양에 기여하였으며 예비창업자 발효기술 멘토링 실시, 관련 저서 발간, 공개강좌 및 방송 등 기술 전파에 힘써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하고 협동조합 조직 및 지역 지자체와 6차 산업개발 협약 추진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중국, 헝거리, 일본, 몽골 등에도 우리 발효식품을 전파하고 있다.

2019년에는 그동안의 업적과 실적을 바탕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으며, ‘쌀누룩 및 발효장 부문’에서 한국 명인으로 선정되었다.